미국 6년이 넘어 3개월이 된듯하다.
지금 내가 있는곳은 오렌지 카운디에 있는 라미라다라는 곳이다.
참 좋다.

오렌지 카운디에 오기전에는 테네시주의 한인마트에서 일을 했고,
랜트비 절약으로 마트에서 제공한 집에 같이 일하는 분들과 공동 생활을 했고,
그 테네시주에 가기전에는 다이소에서 일을 했다.

미국 7년차 아직 영어가 않된다.
아마도 외롭게 생활하다보니, 집에 오면 한국예능을 많이 보는것같다.
웃고 싶다.
정말로 웃고 싶다.
어떻게 보면 미국드라마를 보는것이 당연한데 말이지???

그냥 웃고 싶다.
그리고 웃을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 웃을수 있는 친구를 만들기가 참 힘들더라.


몇년전에 토렌스에 살았을때도 레돈도 비치에 갔는데, 이번에도 가게 되더라.

왠지 지금의 나 인듯하다.

그 뭔가를 찾아야 하는데..말이지???




이처럼 마음이 편안하게 살고 싶은데 말이지?


미국 7년차 사람들이 이야기 한다. 시민권을 따라고...

그런데 아직 따고 싶지는 않다.

혹 정말로 필요하게 될때, 따고 싶은데...


ps. 이제부터 또 어떤일들이 생길까?









Posted by 행복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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